아이오아이 10월 컴백 확정…전소미·유연정 제외한 9인조로 활동 "팬들과 수시로 소통할 것"

입력 2019-07-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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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아이오아이의 소속사 스튜디오 블루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소식을 알려드린다"라며 "2019년 10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일찍 여러분들 앞에 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순간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전소미, 유현정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의 힘을 전해줄 것"이라며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의 준비 과정 및 활동 스케줄도 수시로 소통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블루입니다.

지난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 소식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아이오아이 10월 컴백에 대한 스튜디오 블루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이오아이(I.O.I)입니다.

마지막 콘서트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자"를 약속 했습니다. 팬 분들이 염원하는 만큼이나 저희도 마음 한 켠에는 늘 재결합을 꿈꾸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 10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일찍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기로 하였습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을 위해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순간은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전소미, 유연정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의 힘을 전해줄 것입니다.

이제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의 준비 과정 및 활동 스케줄도 수시로 소통하도록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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