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커머스 기업 콘크리가 유명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함께 콜라보한 타투 스티커 ‘4DTATTOO’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4DTATTOO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소셜미디어에 능하고, 자기 표현이 강한 1020세대를 타깃으로 ‘걸어 다니는 전시회’라 불리는 유명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콜라보를 통해 독창적인 타투스티커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제품은 총 24종으로 ‘감성’, ‘탄생화’, ‘안리나’로 구분되어있다.
기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감성 외에도 타투이스트 안리나만의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의 도안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신체 모든 곳에 부착이 가능하고, 마찰에 주의만 한다면 2-3일 지속 된다.
특히 물을 필요로 하는 기존 타투스티커와는 달리 특허 기술을 적용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체온만으로 피부에 접착이 가능한 건식 제품이다. 광택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실제 타투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리얼함이 큰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콘크리의 스마트 스토어 ‘인스타마트’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콘크리 이양우 대표는 “기존 타투스티커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리얼함을 더한 타투 스티커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유명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함께 첫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에는 4DTATTOO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