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입력 2019-07-02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라면세점이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열고 고객 중심경영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2일 한인규 호텔신라 TR 부문 사장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 중심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소비자 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현장 판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행 △현장 직원 감정노동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김태호 신라면세점 코리아 사업부장을 최고 고객 책임자(CCO, Chief Consumer Officer)로 임명하고 ‘소비자 중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신라면세점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SC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2013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99,000
    • +0.94%
    • 이더리움
    • 4,835,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5%
    • 리플
    • 2,043
    • +5.58%
    • 솔라나
    • 349,700
    • +1.57%
    • 에이다
    • 1,450
    • +2.98%
    • 이오스
    • 1,166
    • -0.34%
    • 트론
    • 291
    • +1.04%
    • 스텔라루멘
    • 720
    • -5.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3.38%
    • 체인링크
    • 25,900
    • +10.83%
    • 샌드박스
    • 1,048
    • +2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