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게티이미지)](https://img.etoday.co.kr/pto_db/2019/07/20190703081123_1343432_722_483.jpg)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게티이미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께 서울 구로구 15층짜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구로구 아파트 화재 당시 박모(66) 씨 등 4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20㎡와 주방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다용도실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