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송중기 송혜교·이승우 열애설·이민우 강제추행·이여상 구속

입력 2019-07-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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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아버지, '송중기·송혜교' 이혼 발표 전날까지 몰랐나?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보도 후 송중기 아버지가 충격으로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대전·세종·충청지역 매체 '디트뉴스24'는 송중기 아버지 측근의 말을 빌려, 송중기 아버지가 아들과 송혜교의 이혼 발표 보도 후 충격을 받아 대전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송중기 부친이)언론에 이혼 문제가 불거지기 전날도 함께 지인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그날 중기 아버지의 기분이 대단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술도 많이 마셨던 것으로 안다"라며 "언론 보도가 있고 난 뒤로는 전화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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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열애설 후 의미심장한 근황 사진 공개

축구 선수 이승우(21·베로나)가 5살 연상 승무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근황 모습을 공개해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지인으로 보이는 6명의 일행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우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따봉' 포즈를 취했고, 이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열애설 이후 올라온 이승우 근황 모습에 네티즌은 갖가지 추측을 내놨다. 네티즌은 "일행과 함께 해외로 놀러 간 듯", "여자친구도 함께 간 것인가", "열애 인정이야 부정이야" 등의 궁금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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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신화 이민우 강제추행 혐의 '입건'

신화의 멤버 이민우(40)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이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당일 술자리를 마치고 오전 4시쯤 “이씨가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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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상 구속, 유소년에 금지약물 투약…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35)이 유소년에 금지약물 투약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다. 3일 민경남 CBS심층취재팀 프로듀서(PD)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직 프로야구선수가 운영하는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 등 금지약물을 투약했다며, 구속된 현 야구교실 대표 이여상의 실명을 밝혔다. 민 PD는 "이 전 선수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니 그 내용이 상당히 무겁고 추가 피해가 나올까 우려돼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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