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반도체 소재주들이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불화수소 생산업체인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510원(6.06%) 오른 9100원에 거래 중이다. 감광액을 제조하는 동진쎄미켐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50원(0.39%)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솔브레인(7.21%), 원익머트리얼즈(2.16%), 이엔에프테크놀로지(4.57%) 등도 상승 중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업체들에게 핵심 소재공급을 제한하겠다는 일본의 발표는 오히려 국내관련업체들의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소재부품 공급업체들 중 기술력은 있으나 투자여력과 공급실적 등이 부족해 메이저업체로 자리잡지 못한 곳들은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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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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