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유명 피부관리기 ‘LG프라엘’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6일(오후 8시 25분부터) ‘LG프라엘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으로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상반기 LG프라엘의 주문 금액이 총 170억 원으로, 이는 같은 기간 현대홈쇼핑이 선보인 8개 피부관리기 브랜드 중 매출이 가장 높다. 회사 측은 TV홈쇼핑 채널 중 현대홈쇼핑의 LG프라엘 판매량이 가장 높아 이번 특별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LG프라엘의 LED마스크·토탈 리프트업 케어기기·갈바닉 이온 스터·초음파 클렌저·듀얼 모션 클렌저 등 LG 피부관리기 5종을 한 세트로 구성해 134만6000원에 선보인다. 기존 현대홈쇼핑에서 동일한 구성으로 판매했던 패키지에 비해 11만 원 저렴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36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LG프라엘 라인의 대표 상품인 ‘더마 LED 마스크’는 120개 복합 LED로 단 9분이면 미백과 탄력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노폐물 흡착 및 화장품 흡수 촉진 기능을, ‘토탈 리프트업 기기’는 탄력과 리프팅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지난 4월에 출시된 ‘초음파 클렌저’는 초당 37만회 초음파 진동과 분당 4200회 브러쉬 진동으로 보다 세밀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LG프라엘 스페셜 에디션’ 방송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LG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31만9000원)를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 뷰티족’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에만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상품군 매출이 전년비 66% 증가했다”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공기청정기 사은품 등 기존 방송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LG프라엘 5종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