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오, 최대주주 18억 규모 자사 전환사채 인수

입력 2019-07-04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바이오는 최대주주인 우리조명과 윤철주 우리조명그룹 회장이 콜옵션을 행사, 2017년 7월 발행한 6회차 전환사채(CB) 잔여분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인수 사채 규모는 우리조명 8억 원, 윤철주 회장 10억 원으로 총 18억 원이다. 이는 제6회차 우리바이오 전환사채금액 총 금액 60억 원 중 30%에 해당돼, 현재 잔여분의 대부분을 인수하게 된다.

인수된 전환사채 대상 주식 수량은 161만8702주로 우리바이오 발행주식총수 4491만7878주 대비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전환사채 인수로 우리조명 및 윤철주 회장 지분율은 각각 33.13%, 4.81%로 증가, 합산 지분율 37.9%로 우리바이오에 대한 최대주주 지분 보유율이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우리조명과 윤철주 회장의 사채 취득은 우리바이오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18년 흑자 전환 이후 19년 1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완전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0,000
    • -1.31%
    • 이더리움
    • 4,75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29%
    • 리플
    • 1,920
    • -4.43%
    • 솔라나
    • 322,600
    • -2.39%
    • 에이다
    • 1,345
    • -0.44%
    • 이오스
    • 1,105
    • -3.32%
    • 트론
    • 275
    • -0.72%
    • 스텔라루멘
    • 612
    • -1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64%
    • 체인링크
    • 24,990
    • +2.71%
    • 샌드박스
    • 827
    • -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