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받아…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입력 2019-07-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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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일 열린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기업체는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00여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 천년누리푸드를 대표 성공 사례로 키워냈다.

또 전북 사회적경제 얼라이언스를 구축,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지원 방식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월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KBS 전주방송총국, 전북사회경제포럼과 함께 전북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 방송사와 협력해 매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홍보 영상이 방영, 판로 지원 플랫폼 지원 등을 통해 전북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경쟁력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전북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결식 우려아동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주시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행복도시락 제작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나눔푸드가, 배달은 전주지역 자활기업인 미소택배에서 각각 맡도록 해 사회적기업의 성장도 돕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SK의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 추구를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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