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

입력 2019-07-04 13:42 수정 2019-07-04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김동수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상무, 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대형할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김동수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상무, 왼쪽)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대형할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최근 1개월 이내에 2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한 고객 약 3만 3700명이 참여해 기본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기업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5.3점으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본 서비스를 비롯해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전체 7개 영역 중 6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서비스 품질 관련 각 영역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을 새롭게 선보이며 변화하는 고객 소비패턴에 따른 새로운 유통채널로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홈플러스 스페셜’의 오픈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반영해 발전된 형태로 연내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4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수상으로 홈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업계 수준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조사∙발표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해당 기업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약 3만3000명의 만 20~59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32개 업종의 총 122개 기업 중 각 업종별 최고 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6,000
    • -1.57%
    • 이더리움
    • 4,685,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36%
    • 리플
    • 1,924
    • -4.52%
    • 솔라나
    • 325,100
    • -2.25%
    • 에이다
    • 1,324
    • -2.65%
    • 이오스
    • 1,100
    • -4.84%
    • 트론
    • 274
    • -1.08%
    • 스텔라루멘
    • 605
    • -1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2.64%
    • 체인링크
    • 24,260
    • -1.66%
    • 샌드박스
    • 824
    • -1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