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올해 2ㆍ4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556억원에서 26%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6억원에서 74% 증가한 1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84억 원에서 91% 증가한 161억원을 올렸다.
G마켓 웹 사이트에서 체결된 총 거래 금액을 의미하는 총 거래액(GMV=Gross Merchandise Value)은 전년 동기 7800억원에서 25% 증가한 9711억원을 기록했으며 거래 수수료 매출은 전년 동기 321억원에서 16% 증가한 374억원, 광고 및 기타 비거래 수수료 매출은 234억원에서 39%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했다.
G마켓 구영배 대표이사는 "2분기 성과와 발전에 만족하며 식품과 생활용품을 포함한 성장 카테고리와 신규 카테고리에 집중,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향상된 영업 효율성과 광고 수익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