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아나운서 부부 김혜지-김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6년 차 아나운서 부부 김혜지-김나진이 새로운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진은 아내 김혜지보다 먼저 일어나 집안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일단 눈에 안 보여야 한다. 깔끔한 게 좋다”라고 운을 뗐다.
김나진은 깔끔한 성격만큼이나 회사에서도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 야구 경기 중계를 위해 수험생 못지않은 정보 분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지는 “남편을 만난 이후로 저렇게 하지 않은 젓이 단 한 번도 없다”라며 “항상 늘 꼼꼼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진 아나운서는 2007년 MBC에 입사해 스포츠 경기 중계, 스포츠 뉴스를 도맡아 하고 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소속 아나운서로 2012년에 입사해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