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삼성선물)
삼성선물은 지난 1일부터 나스닥, 다우, S&P 등 뉴욕증시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미국의 3대 지수 상품(마이크로)에 대해 무료 수수료 2차 이벤트를 개시,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낮은 변동성과 수익률로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선물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100만 원 대 소액으로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마이크로지수 상품 무료 수수료 이벤트가 재개된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지난 1차 이벤트의 경우 해외선물을 처음 경험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회사 관계자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해외 주식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개별종목이 아닌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상품에 대한 관심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해외선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시 한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해당 마이크로지수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은 1차와 마찬가지로 이벤트가 종료되는 8월 30일 이후 연말까지 해당 품목의 기본수수료가 50% 인하된 1달러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