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 사무국을 열었다. 개소식과 현판식은 홍대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협회 집행 임원,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상설 사무국을 개소했다. 이를 시작으로 협회 운영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동차회관에서 협회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홍대선(한겨레신문)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 임원,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홍대선 회장은 "사무국이 공식 개소함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보다 안정적인 협회 운영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향후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회원간 친목 도모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과 방송, 통신,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이다. 현재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협회는 2010년 8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3년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