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1일 SK 보통주 29만6668주를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증여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 수석 부회장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166만주에서 195만6668주(지분율 2.76%)로 증가했다.
아울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SK 보통주 2만313주를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소유 주식수는 기존 10만1000주에서 8만687주(0.11%)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