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 한화기술금융 등 한화금융네트워크는 각사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지역 공부방 아이들 80여명을 초청해 ‘직업체험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공부방은 강남사회복지관, 사과나무공부방, SOS어린이마을, 선학복지관, 은평아동센터 등이며 아이들은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서 경찰관, 대통령, 과학자 등의 직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지난 29일 오후 1시, 공부방 어린이들은 경찰박물관(종로구 신문로소재)을 방문해 거짓말탐지기 실험, 몽타주만들기, 범인잡기, 지문확인, 교통안내 등의 체험코너를 통해 경찰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청와대도 방문, 대통령의 역할과 집무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춘추관, 녹지원, 영빈관등을 관람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후 국립서울과학관을 찾아 미래에너지, 우주선의 원리, 생명과학 등에 대해 체험하고 설명을 들으며, 자신들이 과학자가 되어 만들어 갈 미래를 머리 속에 그려보기도 했다.
대한생명 홍보실 손영신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배울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