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도서업계 최초 '대한상의 중소기업 전용복지몰' 단독 입점

입력 2019-07-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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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도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사진제공=밀리의 서재)
(사진제공=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대한상공회의소의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플랫폼’에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말부터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에는 △숙박지원 △건강관리 △자기계발 △취미ㆍ여행 △경조사 △생활안정 등 총 6개 서비스 분야가 있다.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플랫폼은 각 서비스별 대표기업과 제휴 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 대상으로 대표기업의 서비스를 시장 최저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대한상의와 협약한 기업은 복지서비스 플랫폼 각 서비스 분야별 14개사로, 자기계발 분야에서 도서 부문은 밀리의 서재가 유일하다.

밀리의 서재 이창훈 마케팅팀장은 “도서 업계 중 복지몰에 입점한 곳은 2018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밀리의 서재가 유일하다”며 “신간과 베스트셀러의 서비스 능력이 우수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이기적 유전자', '사피엔스', '역사의 역사', '초격차' 등 다양한 책들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결합된 ‘리딩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에 플랫폼에서 2030세대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77%에 이른다. 이는 다른 전자책 서비스와 비교해 상당히 많은 수준으로, 종이책을 보유한 사내 도서관 구축을 대신해 직원에게 밀리의 서재 이용권을 제공하는 기업 회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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