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가족 초청해 안전열쇠 채우기 행사 가져

입력 2019-07-0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대우조선해양)
(자료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5일 가족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회사 견학과 함께 안전열쇠 채우기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아빠와 남편의 일터에 관해 이야기로만 들어왔던 가족들을 위해 홍보전시관, 현장방문, 진수식(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의식)을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아빠에게 전하는 안전메시지를 작성하고 안전열쇠에 채워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작성된 안전메시지는 가족사진과 함께 회사가 준비한 액자에 넣어 아빠의 근무지에 부착하고 각 가정에도 전달됐다.

또 우수한 안전메시지를 작성한 가족을 선정해 감사의 카드를 전달하고 자녀들에게 회사가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하며 가족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박생산 2담당 박종일 상무는“가족들이 안전 지킴이로 직접 참여해줘 감사하고 진심이 담긴 안전메시지가 전달돼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사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안전열쇠 채우기 운동에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5차 수에 걸쳐 확대 진행할 계획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80,000
    • +3.7%
    • 이더리움
    • 5,426,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5.21%
    • 리플
    • 3,414
    • +1.37%
    • 솔라나
    • 322,300
    • +5.4%
    • 에이다
    • 1,544
    • +6.12%
    • 이오스
    • 1,549
    • +4.24%
    • 트론
    • 400
    • +3.36%
    • 스텔라루멘
    • 6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38%
    • 체인링크
    • 34,110
    • +6.89%
    • 샌드박스
    • 1,128
    • +1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