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비메모리 반도체 디자인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9-07-08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아시아는 8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코아시아는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이츠웰과의 합병 계약 체결 승인 △김재휘, 하승수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추가한 사업목적은 △반도체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 연구개발 △사업설비 관련 기술 용역 및 감리업 등이다. 합병으로 인해 소멸되는 이츠웰의 주력 사업 영위와 함께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디자인서비스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코아시아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파운드리 디자인 서비스 사업을 위해 홍콩 자회사 코아시아세미(Coasia SEMI Ltd.)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휘 사외이사, 하승수 비상무이사도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됐다. 김재휘 이사는 동부하이텍 부사장, 삼성전자 상무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이츠웰과의 합병과 홍콩 자회사 설립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주요 반도체기업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크라이나의 숨은 저격수…러시아 본토 흔드는 에이태큼스의 위력 [리썰웨폰]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픽업트럭 전성기’ 열렸다 [ET의 모빌리티]
  • '마의 7년'도 훌쩍…'10주년' 찍고 또 다른 '전성기' 노리는 그룹은? [엔터로그]
  • 단독 임병선 SPC 대표, 6개월 만에 사임...‘허영인 리더십’ 흔들
  •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30대 징역 1년 6개월·20대 징역 1년
  • 최다 폐업률 구간 '1~3년'…자영업 생존, 얼마나 버틸까 [데이터클립]
  • 가입기준 확대된 '청년내일저축계좌', 누가 언제까지 가입 가능할까 [경제한줌]
  •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5’ 개최…초고령사회 해법 찾는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680,000
    • -0.62%
    • 이더리움
    • 3,663,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571,000
    • -1.55%
    • 리플
    • 3,608
    • -0.58%
    • 솔라나
    • 249,200
    • -2.62%
    • 에이다
    • 1,127
    • -3.34%
    • 이오스
    • 1,135
    • -9.13%
    • 트론
    • 389
    • +2.37%
    • 스텔라루멘
    • 430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4.7%
    • 체인링크
    • 23,980
    • -2.84%
    • 샌드박스
    • 498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