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단 산학연협의체 활동 공백 없애고자 R&BD 사업 추진

입력 2019-07-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협의체의 활동 공백을 없애기 위해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12일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밸리에서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기획 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2021년 일몰을 앞둔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후속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산업부는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산단의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과 R&D를 지원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산업부는 지속적인 산단 R&D 역량 강화와 스마트 산단 구축 등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 신규 R&D 기획 사업안'을 내놨다.

사업안은 크게 '코이노베이션(Co-innovation)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R&BD) 사업'과 '이노베이션 비즈 허브(Innovation-Biz) 사업'으로 구성됐다. 코이노베이션 R&BD 사업은 산학연 협의체를 중심으로 R&BD 신규 과제를 발굴·구체화·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노베이션 비즈 허브 사업은 산학연 협의체 활동과 R&BD 과제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신규 R&D 기획 사업안을 확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밟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43,000
    • +0.14%
    • 이더리움
    • 2,852,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504,000
    • +3.43%
    • 리플
    • 3,516
    • +1.09%
    • 솔라나
    • 199,600
    • +1.37%
    • 에이다
    • 1,098
    • +0.92%
    • 이오스
    • 742
    • -0.13%
    • 트론
    • 326
    • -0.91%
    • 스텔라루멘
    • 404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0.4%
    • 체인링크
    • 20,640
    • +2.03%
    • 샌드박스
    • 42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