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했다.
9일 재단은 지능정보기술과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등 혁신성장 3개 핵심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연간 20억 원 규모의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신설 장학금을 통해 매년 대학생과 대학원생 17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산업 인재 신규 장학생 5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권오규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온드림 장학생 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