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가 3만2500원(1.56%)으로 오르며 이날 공모청약을 마감했다. 경쟁률은 710대1을 기록했다. 17ㆍ18일 수요예측 예정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도 6만1000원(1.24%)으로 상승했다.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과 심사청구 기업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가 각각 2만4000원(-2.04%), 2만3500원(-6.00%)을 기록하며 조정 받았다.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1만3500원(0.75%)으로 전날 하락 분을 만회했다.
이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7600원(1.33%),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 1만9250원(1.32%),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2만3250원(1.09%)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2000원(-5.88%)의 호가로 큰 폭으로 밀려났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각각 8100원(-1.82%), 2만5500원(-1.73%)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또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 4만4250원(-1.12%),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3만3250원(-0.75%),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74만원(-0.67%)이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