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큐리오, YBM과 만든 영어학습카드 ‘파닉스팝’ 출시

입력 2019-07-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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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AR 기술 접목한 영어 교육 교구

▲파닉스팝(사진제공=플레이큐리오)
▲파닉스팝(사진제공=플레이큐리오)

디지털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 YBM과 제휴를 통해 YBM의 파닉스 커리큘럼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영어 단어카드 ‘파닉스팝’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큐리오는 교재, 교구,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에 AR, VR등의 기술을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놀이 및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18 창업발전소 스타트업리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첫 출시제품 '딕셔너리팝'에 이어 두 번째 제품으로 파닉스팝을 선보인다.

파닉스팝은 알파벳카드 26장, 단어카드 74장 총 100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닉스팝을 구매한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로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파닉스팝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한 뒤 카드를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에 비추면 발음익히기, 녹음하기, 따라쓰기, 챈트영상보기, 복습게임하기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영어를 더욱 친숙하게 학습할 수 있다.

세이펜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세이펜으로 단어카드 안의 단어를 찍으면 원어민 음성을 통해 영어발음을 학습할 수 있다. 여기에 세이펜 KT 기가지니의 고객이 파닉스팝을 이용할 경우 IPTV을 통해 해당 단어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플레이큐리오 이상준 대표는 “파닉스팝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라며 “영어교육의 명가인 YBM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에 스마트학습을 접목시킨 제품을 선보이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아이들이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BM 김희경 상무는 “파닉스팝을 통해 학습 부담감 없이 파닉스를 마스터함으로써 영어 말하기와 읽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레이큐리오는 11~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파닉스팝을 론칭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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