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중고차 매입 서비스 ‘오토벨’…원스톱 서비스로 인기

입력 2019-07-10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리한 판매 절차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강점으로 내세운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브랜드 ‘오토벨(Autobell)’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토벨은 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매입 서비스다. 오토벨은 중고차 방문 평가부터 매각, 경매 출품까지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간편하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의 중고차 평가사가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의 중고차 평가사가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접수 방법도 쉽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방문한다.

또한, 오토벨이 대금 수령과 명의이전 등록을 비롯한 중고차 거래 관련 부대 업무를 처리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과 같은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 지식이 해박하지 않더라도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중고차 매각시 개인간 직거래나 매매업체 거래는 자동차 지식이나 차량 시세를 잘 알고 있어야 제 값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의 매입가는 현대글로비스 경매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방대한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활용해 정해진다.

자동차 경매는 차를 경매 시장에 출품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매매업체에 판매하는 거래 형태다. 경매에 참여한 수백 개 매매업체가 입찰가를 제시하고 그 중 최고 금액이 낙찰가가 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그동안 정보 비대칭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외면받던 중고차 시장에서 간편함과 신뢰성을 무기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은 중고차 매입 서비스가 오래 전부터 정착돼 있다. 걸리버∙카세븐 등 매입 브랜드가 동네마다 주유소나 편의점처럼 들어서 있고, 차주들이 직접 해당 매장에 들러 견적을 받고 매각하는 형태다. 매입한 중고차들은 USS도쿄와 같은 대형 경매장에서 거래가 되는데, 이렇게 유통되는 중고차가 전체 시장에서 60%를 차지한다. 일본의 중고차 시장이 선진화된 이유다.

중고차 매입 시장의 성장은 자동차 경매의 활성화를 가져온다. 국내에서 대량의 중고차를 도매로 유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채널이 경매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경매는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중고차를 거래해 투명하고 가격도 믿을 수 있다. 따라서 경매 시장이 커질수록 중고차 유통 구조도 발전하고 장기적으로 중고차 매매 또한 활발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14,000
    • -5.37%
    • 이더리움
    • 2,640,000
    • -6.58%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4.97%
    • 리플
    • 2,969
    • -7.8%
    • 솔라나
    • 169,600
    • -11.57%
    • 에이다
    • 932
    • -9.43%
    • 이오스
    • 1,222
    • +1.75%
    • 트론
    • 347
    • -1.42%
    • 스텔라루멘
    • 375
    • -7.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60
    • -7.75%
    • 체인링크
    • 18,540
    • -11.29%
    • 샌드박스
    • 384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