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부터 대입까지' 차이홍중국어 선행학습으로 1등급 대비

입력 2019-07-11 11:10 수정 2019-07-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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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
(사진제공=대교)

최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평가 방식이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학생부 교과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입시 비율만 보더라도 2019년 수시 비중이 76.2%로 정시 비중의 3배를 웃돌고 있다. 또한 2022년 대입부터 제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소위 ‘아랍어 로또’ 현상인 아랍어 1등급 받기는 더 이상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2외국어 내신부터 대입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중 최근 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 교과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올해 기준으로 중학교의 경우 현재 전국 1300여 곳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전국 900여 곳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 중이다.

이러한 중국어 내신 학습 열풍을 반영해 대교의 중국어 전문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11일 지난해 12월 중국어 9종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이홍 내신중국어’ 제품을 출시했다.

중국어 선행학습부터 내신을 대비하는 중∙고등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주2회 집중학습 시 2개월만에 교육과정을 완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여름방학을 활용해 내신을 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내신중국어 출시 이후 차이홍의 중∙고등학생 비중이 38%로 전년 대비 약 4% 가량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중국어 학습자들이 차이홍 내신중국어를 선택하는 이유는 차이홍 시니어 학습 제품과 연계해 대입 준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차이홍 시니어는 중∙고등학생 맞춤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교재 내용이 실제 수능중국어에도 자주 출제되고 있다. 또한 차이홍 시니어의 회화 중급 수준인파랑단계까지 학습 시 수능 고득점 단계까지 오를 수 있어 수능 중국어 1등급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차이홍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하기에 좋은 시간으로, 이 때를 활용하여 제2외국어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위주로 영역별 집중훈련을 해 중국어 내신 고득점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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