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만큼 눈길 끄는 '선 우희준·이하늬'…'특전사 출신·동명이인'

입력 2019-07-12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출처=미스코리아 홈페이지)

2019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김세연에게 돌아간 가운데, 선 당선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 7인 중 진은 김세연(20·미주)에게 주어졌다. 선(善)에는 우희준(25·부산)과 이하늬(23·대구), 미(美)에는 이혜주(21·대구), 이다현(22·서울), 신혜지(23·서울), 신윤아(22·서울)가 선정됐다.

선에 당선된 우희준은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의공학 전공 3학년생으로 카바디 국가대표에 학과 수석, 학군사관 후보라는 이색 경력으로 눈길을 샀다.

우희준은 카바디 국가대표로 2016년 아시아여자카바디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도 참여했다.

그는 울산대 스포츠과학부에 입학해 학과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고, 의료기기 설계에 관심이 생겨 의공학과로 전과하기도 했다.

졸업 후 군인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현재 학군사관 후보생에 도전해 합격한 상태다.

또 다른 당선자 이하늬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선배 이하늬와 성 씨와 이름이 같아 눈길을 샀다. 현재 배우로도 활동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2019 미스코리아 이하늬는 "동명의 배우 이하늬를 본받아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끈 이하늬는 현재 패션 브랜드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열린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으로 선발된 김세연 등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 이다현·이혜주·신윤아, 진 김세연, 선 우희준·이하늬, 미 신혜지.(연합뉴스)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열린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으로 선발된 김세연 등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 이다현·이혜주·신윤아, 진 김세연, 선 우희준·이하늬, 미 신혜지.(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올해 갤럭시 디바이스 15종 쏟아진다... 슬림한 '엣지'부터 두번 접는 'G폴드'까지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2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46,000
    • -0.68%
    • 이더리움
    • 4,03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94,100
    • -1.57%
    • 리플
    • 4,142
    • +0.31%
    • 솔라나
    • 283,800
    • -3.07%
    • 에이다
    • 1,177
    • +0.34%
    • 이오스
    • 946
    • -2.47%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28,500
    • +0.35%
    • 샌드박스
    • 590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