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뇌종양 3상 임상시험 본격화

입력 2008-07-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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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은 자사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셀은 총 7개 대형병원(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을 대상으로 1~2개월 이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뇌종양(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 처치군과 무처치군의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상용화 3상 임상시험이다.

특히, 교모세포종(glioma)은 평균 생존기간이 14주, 수술을 받은 경우는 20주로 5년 생존율이 2% 미만인 가장 치명적인 뇌종양이고 임상시험 피험자 수와 참여 병원 등이 국내 최대 규모로 환자와 관련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뮨셀-엘씨는 2007년 8월 간암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일부 종합병원 및 암 전문병원에 공급, 판매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말부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암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정현진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시험은 상용화의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시험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뮨셀-엘씨가 현재 판매중인 간암뿐 아니라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교모세포종에도특히 좋은 효과를 보여 학계의 관심이 지대하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9개 암(난소암, 대장암, 신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췌장암, 폐암, 흑색종)에 대한 1,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조속한 적응증 확대를 이뤄 표준치료로 자리잡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체외에서 증폭, 강화의 배양과정을 거친 후 다시 환자의 몸 속에 주입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제이다. 특히,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제 4의 항암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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