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선 없이 사용 가능한 ‘보국 에어젯 DC팬’ 선보여

입력 2019-07-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가전 전문기업 ‘보국전자’가 선 없이도 어디서나 사용 능한 ‘보국 에어젯 DC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국 에어젯 DC팬은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이중 날개 구조인 듀얼액티브팬이 적용된 16엽의 DC팬으로, 지난 5월 ‘모두의 바람 보국의 바람’ 캠페인 광고를 통해 공개되면서 주목받은 제품이다.

보국 에어젯 DC팬은 유선 사용은 물론, 전용 배터리 팩을 이용해 최대 19시간 반까지 무선 사용이 가능해 팬을 옮길 때 어댑터 선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전용 배터리팩 사용 시 본체 LED패널의 배터리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소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높이조절봉을 탈부착해 탁상형으로 사용하거나 스탠드형으로도 사용 가능해 사람과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질에도 차이가 있다. 무선일 경우 15단계, 유선일 경우에는 2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섬세한 풍량조절이 가능하며, DC모터로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동작소음은 유선으로 사용 시 1단 23dB, 최대 풍량인 26단이 49dB로 더욱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상하 105도 좌우 100도로 동시에 넓게 회전해 실내 구석구석 바람을 내보내며, 최대 12시간까지 타이머 조절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제품들은 앞 망만 분리할 수 있어 날개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없었지만,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DC팬은 앞 망과 날개 모두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쉬울뿐만 아니라 더스트 백을 제공해 여름철 사용 후 장기 보관 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듀얼액티브팬이 만들어내는 바람은 일반팬보다 바람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해 피부에 오래 쐬도 이질감이 적고 편안하다”며 “유무선 기능을 통해 휴대성 및 편의성까지 갖춰 캠핑이나 한강 나들이 등 야외에서도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국 에어젯 DC팬의 컬러는 화이트(유선 BKF-3093DCB, 무선 BKF-30L93DCB), 샌드핑크(유선BKF-30P93DCB, 무선 BKF-30PL93DCB) 총 두 가지로 출시되며, 유무선 선택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54,000
    • +0.49%
    • 이더리움
    • 4,07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82,700
    • +2.53%
    • 리플
    • 4,013
    • +4.67%
    • 솔라나
    • 254,500
    • +1.11%
    • 에이다
    • 1,160
    • +3.11%
    • 이오스
    • 968
    • +4.99%
    • 트론
    • 359
    • -1.64%
    • 스텔라루멘
    • 505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2.32%
    • 체인링크
    • 27,110
    • +1.65%
    • 샌드박스
    • 548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