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카카오T바이크’가 서울 송파구에 도입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송파구와 협약을 맺고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T바이크는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 연수구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시범 운영 지역은 서울 송파구 위례동과 복정역, 장지역 일대로 전기자전거 100여대를 배치한다.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 측은 시범 운영 이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