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물류 성장에 밸류에이션 매력 고조 ‘목표가↑’-하이투자

입력 2019-07-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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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6일 LG상사에 대해 물류 부문 성장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올라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51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조4515억 원, 영업이익 51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물류 부문에서의 실적 호전이 자원부문의 실적 부진을 완화 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경우에는 매출 10조878억 원, 영업이익 206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석탄 가격 하락 영향 및 인프라 부문에서의 프로젝트 중단에 따른 수익 감소에도 물류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5% 증가한 1330억 원으로 예상되는 등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물류 부문의 경우 그동안 W&D(Warehouse & Distribution)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투자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다”며 “그러나 올해 들어 고객 확대 및 공실률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물류 부문의 실적 증가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물류 부문의 성장이 밸류에이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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