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과 스타트업 대표들은 스타트업 지원 및 규제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성준 렌딧 대표, 손보미 콰라소프트 대표, 박 회장, 민 위원장, 류준우 보맵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B737-800)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전남도는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무안공항 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치, 94명 시신을 안치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총 탑승자 181명 중 구
내년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본격화 오카도 협업 부산 물류센터 건설 속도 2030년 매출 20.3조 목표 롯데그룹이 유동성 우려에 직면한 가운데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실적 반등 등 재도약에 나선다. 부동산 등 자산유동화와 오카도 협업 온라인 식료품(그로서리) 사업 두 축이 핵심 전략이다. 당장 성과를 기대해볼만한 사업이 온라인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폭발·충돌 사고에서 현재까지 구조된 생존자는 2명이다. 이 중 1명은 사고 여객기인 제주공항 소속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공항공사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 2216편(B737-800)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사고
주요 외신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충돌 사고를 긴급 타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소속 항공편이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해 현재까지 최소 2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사고 항공기는 보잉 737-800 항공기로 올해 초 동체에 구멍이 뚫려
저항이 없다. 지난 27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거듭해 장중 1500원 선도 위협하는 모습을 보고 서울외환시장 한 관계자가 한 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제동도 걸리지 않고 단숨에 1486원까지 치솟았다. 1480선이 깨진 것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3월 16일 1488원) 처음이다. ‘권한대행의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국정마비가 현실
젠슨황 엔비디아 CEO 기조연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로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 LPDDR5X‧엑시노스 W1000 주목 AI 주역 SK하이닉스‧엔비디아‧마이크론 눈길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박람회 ‘CES 2025’에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 인공지능(AI)이 큰 주제로 떠오르는 만큼 기업들은 AI와 관련한 제품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SNS를 통해 2세 소식을 알렸다. 오타니는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으로 가린 초음파 사진과 아기 옷, 아기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이 된다"고 영어로 썼다. 오타니는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 결혼했다
상장사 10곳 중 4곳 이자보상배율 1배 이하 고환율에 고금리까지 ‘등쌀’ 전문가 “높은 원·달러 환율 자체가 기업에 부담” 올해 제조업 관련 상장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이자보상배율 1배 이하로 경영난에 처한 가운데, 고환율과 금리 부담까지 더해져 내년도 경영 전망도 불확실할 전망이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이 결산인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