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박영선 장관, 중기부에 활력 불어 넣어”…취임 100일 논평

입력 2019-07-16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연합회 로고(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로고(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취임 100일을 맞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16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박 장관의 취임 100일을 맞아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연합회는 “정부 부처 내에서 상대적으로 예산과 인력이 적어 존재감이 적었던 중기부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련 업계에 역동성을 강화했다는 측면에서 박 장관의 행보와 분투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해 박 장관이 새 지평을 열었다고 부연했다. 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 확보, 정보 주권론에 입각한 정보 독과점 문제 등 박 장관이 모색한 관점과 시도가 새로웠다는 평가다.

다만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업계의 목소리를 더 경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박 장관의 소통, 공감 능력으로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민·관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과 관련한 숙제 해결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는 공동운명체”라며 “결과에 대한 책임도 같이 질 수밖에 없는 만큼, 박 장관과 중기부의 행보를 응원하는 소상공인들의 기대에 부응해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