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아프리카 9개국 보건당국자 방문...제조시설 견학ㆍ의료협력 논의

입력 2019-07-16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 신풍제약 피라맥스 전용공장방문(신풍제약)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 신풍제약 피라맥스 전용공장방문(신풍제약)
신풍제약은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이 지난 14일 자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나이지리아, 기니, 남수단, 우간다,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보건부 소속의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 조달청장, 보건부 차관 등 12명이다.

이들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 16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 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현재 아프리카 3개국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되었으며, 아프리카 10여 개국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하는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2019 KAHP-Africa Malaria Consortium)’가 개최된다. 아프리카 9개국의 말라리아, 소외열대질환관리자 및 전문가, 한국의 NGO와 국제 보건의료관련기관이 참여해 ‘수혜국 현장에서의 말라리아관리 활동의 문제점 도출과 대응방안’과 ‘한-아프리카 보건의료분야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정보공유’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황 이름이 '스포일러'라고?…콘클라베에 담길 '신념의 무게' [이슈크래커]
  • HBM 동맹의 균열…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에 무슨 일이 [ET의 칩스토리]
  • 미국 부유층까지 동요…“금융위기·코로나 때처럼 전화 문의 폭주”
  • "600만 원 결제했는데 환불 거부"…늘어나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데이터클립]
  • 단독 환경부, 9월부터 전직원 챗GPT 도입…'기재부版'과 차별화
  • 공정위 'LTV 담합' 과징금 폭탄 예고에…4대 은행 대책 마련 분주
  • 모은 돈이 세력?…이재명·한동훈, 후원금도 경쟁 붙은 2025 대선 [해시태그]
  • “흰 연기를 기다리며”…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의 시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5,000
    • +3.21%
    • 이더리움
    • 2,437,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515,000
    • +4.04%
    • 리플
    • 3,078
    • +1.85%
    • 솔라나
    • 207,700
    • +5.22%
    • 에이다
    • 940
    • +3.64%
    • 이오스
    • 935
    • +1.3%
    • 트론
    • 354
    • +1.14%
    • 스텔라루멘
    • 3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930
    • +2.58%
    • 체인링크
    • 19,880
    • +4.47%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