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 매각..."사업 확장 위한 재원 마련"

입력 2019-07-16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토니모리)
(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가 사업 확장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물류센터를 매각했다.

토니모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충남 천안시 서북면에 있는 물류센터를 이화자산운용에 25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한 후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총 공사비는 토지대금 포함 170억 원으로, 토니모리는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서 80억 원의 자산 매각 이익을 반영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의 총 면적은 대지 2만 3350㎡, 연면적 1만 4997㎡으로 북천안IC에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인 평당 550만 원 수준에 매각했다.

토니모리는 매각 후 세일즈앤리스백(Sales and Lease back) 방식으로 향후 10년간 물류센터를 재임차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계획 중인 서브 브랜드의 온라인, 홈쇼핑, H&B 등 새로운 채널로의 사업확장과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기존 매장 환경개선을 위해 일부 사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30,000
    • +3.48%
    • 이더리움
    • 4,546,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5.45%
    • 리플
    • 835
    • -2.68%
    • 솔라나
    • 254,100
    • +7.44%
    • 에이다
    • 581
    • +6.41%
    • 이오스
    • 802
    • +3.08%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6.69%
    • 체인링크
    • 18,940
    • +6.05%
    • 샌드박스
    • 453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