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일 관계를 통해 본 한국경제의 현주소와 해법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관계 경색에 따른 한국의 경제 및 외교 현황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일 관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이 발제하고 뒤이어 대담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대담에는 윤 전 원장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때 정책책임자로 대내외 어려움을 헤쳐나간 경험이 풍부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대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