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31일 각종 질병과 상해사고를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무배당 1580Plus 의료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1580Plus 의료안심보험’은 종전 80세까지 보장돼오던 질병·상해입원의료비와 질병상해통원의료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을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특히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등에 이르는 3대 주요질병과 치매를 고액보장하며, 본인부담의료비도 병원 입원시 3,000만원, 통원시 1일 10만원까지 지급한다. 더불어 납입보험료의 100만원 한도 소득공제혜택도 있다.
이 상품에 대한 가입은 건강검진 없이 만 15세부터 60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100세 만기 고급형과 일반형, 실속형. 그리고 20년 만기 자녀형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방카슈랑스팀의 이진희 팀장은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OECD 기준을 초과한 80세에 이르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고연령까지 보장되는 의료안심보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