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사업 다각화로 실적 개선 지속-키움증권

입력 2019-07-17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7일 필로시스헬스케어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지난해 주력 사업인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 악화로 적자 폭이 확대됐으나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적자 사업부 정리와 지혈제, 진드기 패치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전 사명은 토필드로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와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왔으며 5월 필로시스생명과학으로 최대주주 변경 후 필로시스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사업을 정리한 뒤 신규 사업인 바이오(혈우병 치료 제)와 의료기기(혈당측정기) 및 헬스케어(당뇨 및 만성질환 환자 관리), 실버케어(실버 관련 사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가 혈당 측정기와 바이오센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구성은 유통 77%, 바이오 22%, 기타 1%”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7,000
    • -4.01%
    • 이더리움
    • 4,71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5.53%
    • 리플
    • 1,950
    • -5.93%
    • 솔라나
    • 326,100
    • -7.2%
    • 에이다
    • 1,310
    • -10.4%
    • 이오스
    • 1,138
    • -1.64%
    • 트론
    • 273
    • -5.86%
    • 스텔라루멘
    • 633
    • -1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27%
    • 체인링크
    • 23,660
    • -7.54%
    • 샌드박스
    • 867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