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잡는 분양단지] 신영 ‘브라이튼 여의도’… 옛 MBC 부지에 초고층 오피스텔

입력 2019-07-18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 (사진출처=신영)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 (사진출처=신영)
서울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달 본격 분양된다.

신영·GS건설·NH투자증권으로 구성된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짜리 4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849실(전용면적 29~59㎡)과 아파트 454가구(전용 84~136㎡), 오피스 및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29㎡ 632실 △44㎡ 90실 △59㎡ 127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내년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인 ‘파크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총 63만여㎡ 면적에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판매시설, 호텔 등으로 이뤄진다. 준공되면 ‘서울국제금융센터(IFC)-파크원-브라이튼 여의도’로 이어지는 여의도 랜드마크 삼각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GTX 노선도 뚫릴 예정이다. 여의도를 지나는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평-경기 부천시-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 내달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도 호재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에 마련된다. 2023년 4월 입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55,000
    • +3.61%
    • 이더리움
    • 2,839,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0.98%
    • 리플
    • 3,488
    • +2.95%
    • 솔라나
    • 195,000
    • +5.81%
    • 에이다
    • 1,092
    • +4.4%
    • 이오스
    • 750
    • +1.63%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2.5%
    • 체인링크
    • 21,150
    • +9.3%
    • 샌드박스
    • 42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