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공시위반' 휴림로봇ㆍ카이노스메드에 과징금

입력 2019-07-17 2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공시위반 법인에 과징금 부과 조치 등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선위는 코스닥 상장사 휴림로봇에 주요사항보고서 중요사항 기재누락을 이유로 과징금 1억5200만 원 부과를 조치했다. 코넥스 상장사 카이노스메드에는 증권신고서 및 소액공모공시서류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1억3790만 원 및 과태료 2500만 원을 부과했다.

휴림로봇은 ▲2018년 4월 이사회에서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 출자지분 102억 좌를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의 13.7%에 해당하는 102억 원에 양수 ▲2018년 5월 이사회에서 삼부토건 주식(288만 1845주)을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의 35.8%에 해당하는 266억 원에 양도 ▲2018년 6월 이사회에서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 출자지분을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의 13.7%에 해당하는 102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하고 제출한 각 보고서에 중요사항인 양수도가액에 대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의견을 기재누락했다.

카이노스메드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4회에 걸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2017년 9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 소액공모공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36,000
    • -1.1%
    • 이더리움
    • 4,73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36%
    • 리플
    • 1,920
    • -4.1%
    • 솔라나
    • 324,400
    • -1.4%
    • 에이다
    • 1,345
    • +0.22%
    • 이오스
    • 1,106
    • -2.38%
    • 트론
    • 276
    • +0.36%
    • 스텔라루멘
    • 60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6%
    • 체인링크
    • 24,650
    • +1.78%
    • 샌드박스
    • 829
    • -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