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THE NEW QM6가 출시 한달 만에 계약대수 4493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의 더 뉴 QM6가 출시 한 달 만인 17일을 기준으로 계약 대수 4493대를 돌파했다. 특히 LPG 모델이 3510대 팔려 전체 계약 대수의 7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의 계약 대수는 983대였고, 그중 최고급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가 386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출시 한 달 만에 이룩한 성과가 중형 SUV에 처음으로 LPG 엔진을 얹어 고객에게 선택지를 새로 제시하고,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뉴 QM6 출시를 전후해 6월 한 달간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대한LPG협회 참여)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에 THE NEW QM6 전시 및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를 타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