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발 앞선 인하에…채권강세·원화약세..연내 한번더 인하 기대

입력 2019-07-1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율 당국 개입경계감에 1185원에선 막힐 것..채권 스티프닝 가능성에 무게

▲오전 10시10분 현재 주식 채권 환율시장 동향(체크)
▲오전 10시10분 현재 주식 채권 환율시장 동향(체크)
한국은행이 깜짝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채권시장은 강세를, 원·달러 환율은 급상승(원화 약세)을 기록 중이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금리인하가 이뤄지면서 연내 한번 더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반면 환율시장에서는 당국 개입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원(0.12%) 오른 1182.7원을 기록 중이다.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1181.0원에 출발한 원·달러는 개장초 1180.1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 장중 고가는 1184.5원이었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금리는 3.9bp 떨어진 1.360%를 기록 중이다. 9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0틱 오른 110.70을, 9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50틱 상승한 132.35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7월 금리인하로 인해 연내 두 번 인하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 수익률이 하락 중”이라며 “일부 차익실현 매물도 있으나 매수쪽에 우호적인 재료들이 넘치고 있다. 이익실현도 적극적이지 않아 보인다. 커브는 다소 스티프닝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금리인하로 원·달러가 올랐다. 다만 상단인 1185원 선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막히고 있는 중이다. 1180원대 중반 위로 오르긴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1.50%로 결정했다. 이는 3년1개월만에 인하다. 또 이달보다는 다음달에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보다 한 발 앞서간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01,000
    • +2.23%
    • 이더리움
    • 3,076,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831,000
    • +2.34%
    • 리플
    • 2,206
    • +7.66%
    • 솔라나
    • 130,300
    • +5.42%
    • 에이다
    • 438
    • +9.77%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58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00
    • +2.57%
    • 체인링크
    • 13,480
    • +4.66%
    • 샌드박스
    • 137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