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KSQI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 7년 연속 1위 달성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전사적인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온 결과, 국내 자동차 업계의 핵심 일원으로서 수출, 고용, 협력업체 지원 등을 통해 한국 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국지엠은 전 세계 GM 네트워크와 연계, GM의 제품 개발 및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지엠의 제품은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GM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올해는 내부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SUPER SUV ‘트래버스’의 출시를 앞두고 두 차량의 우수성을 내부에서 외부로 전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하반기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승을 포함한 카매니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아메리칸 정통 픽업과 SUPER SUV를 소개한다는 목표 아래 전 대리점이 참여하는 카매니저 고객 상담 콘테스트(콜로라도, 트래버스 6포지션 경연대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에 대한 돌발 질문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차량지식을 소유하지 못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기에 카매니저들은 두 차량의 기능, 디자인, 역사까지 폭넓게 학습한 후 해당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작년 카매니저의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고객과의 접점에 위치한 카매니저들의 정신건강을 케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단편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더 뉴 말리부 시승 이벤트’를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시승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5세대(3명), 몽블랑 비즈니스 카드 홀더(5명), 갤럭시 버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30명) 및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50명)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