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송종국·김태영·최태욱과 함께 자선 풋살 대회 개최

입력 2019-07-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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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풋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풋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자선 풋살 대회가 2002년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리봄한방병원과 함께하는 제3회 아프리카TV 자선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선 풋살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펼쳐온 축구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과 김태영, 최태욱을 비롯해 김용대, 김재성, 박재홍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참여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정찬용 대표와 인기 BJ ‘와꾸대장봉준’, ‘이상호’, ‘액션홍구’ 등이 선수로 나선다.

경기 해설은 아프리카TV 대표 축구 중계 BJ인 ‘달수네라이브(박문성)’와 ‘박종윤’ 캐스터가 맡았다. 아프리카TV 스포츠 공식방송국을 통해 생중계하며 경품 증정, 축구 다트, 댄스 공연 등 이벤트가 준비돼 현장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레전드 축구 선수들과 인기 BJ가 함께 유소년 선수들을 돕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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