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전점검분야 부패 예방을 위한 안전대토론회 개최

입력 2019-07-19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안전부패 척결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안전부패 척결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전점검분야 부패 예방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병원 화재사고 등 대형 사건 사고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안전감찰과 연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분야 자문위원 2명과 학회·관련 기관 안전 전문가 3명, LH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LH 안전기획실 등 안전 관련 4개 부서가 LH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싱가포르 JTC(주롱도시공사)와 일본의 UR(도시재생기구), JKK(동경주택공급공사)가 안전관리 제도에 관한 사례 발표를 했다.

LH는 싱가포르 JTC의 안전학교 필수 이수 제도, 외국인 근로자 교육 및 관리방안, 안전관련 상벌 강화방안 등을 국내 실정에 맞게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토론회에서 발굴한 안전제도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안전감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감찰 실행방안을 살펴보면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일제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8·9월에 안전감사 및 감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은 “LH는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이자 국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시설 관리 기관으로서 정부의 안전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나아가 안전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부에 선도적으로 제안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41,000
    • +1.03%
    • 이더리움
    • 4,897,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4.89%
    • 리플
    • 2,013
    • +5.39%
    • 솔라나
    • 332,100
    • +3.04%
    • 에이다
    • 1,394
    • +7.98%
    • 이오스
    • 1,121
    • +2.28%
    • 트론
    • 279
    • +4.89%
    • 스텔라루멘
    • 694
    • +9.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29%
    • 체인링크
    • 25,150
    • +4.4%
    • 샌드박스
    • 85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