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펀드 세계 순자산 6.9%↑…한국 규모 13위

입력 2019-07-19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올 1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가 전년 말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펀드 순자산 규모는 약 6% 늘었고 13위를 유지했다.

1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9년 1분기 말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계 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2조6000억 달러 증가한 37조6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 펀드가 1조73000억 달러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채권형 펀드가 3974억 달러, 혼합형 달러가 2847억 달러, 머니마켓펀드(MMF)가 835억 달러 증가해 모든 유형 펀드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지역별로도 미국(1조6699억 달러), 유럽(5511억 달러), 아시아·태평양(3620억 달러), 아프리카(135억 달러)로 모든 지역에서 오름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조사대상 47개 국가 중 폴란드, 헝가리 등 4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펀드 순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펀드 순자산 순위를 살펴보면 미국이 19조2589억 달러로 1위였다. 그 뒤를 룩셈부르크, 프랑스, 호주 등이 이었다.

한국의 펀드 순자산 규모는 4513억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248억 달러(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13위로 전년 말과 같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9,000
    • -0.1%
    • 이더리움
    • 4,763,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3.47%
    • 리플
    • 2,051
    • -5.53%
    • 솔라나
    • 358,300
    • +0.84%
    • 에이다
    • 1,500
    • -1.32%
    • 이오스
    • 1,165
    • +7.57%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834
    • +3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0.6%
    • 체인링크
    • 25,140
    • +8.27%
    • 샌드박스
    • 783
    • +48.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