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농촌진흥청)
가족과 함께 농업 체험이나 농촌 마을 탐방 등 경험을 주제로 산문이나 운문(시)으로 진솔하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으로 모두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부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세계적인 과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며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세계적인 육종학자이다.
황정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농촌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