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원과 소통하는 '인싸'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입력 2019-07-21 16:30 수정 2019-07-21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과 무언극 '옹알스'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과 무언극 '옹알스'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행원들의 패기와 열정 덕에 희망의 새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20ㆍ30세대 직원들과 무언극(無言劇) '옹알스'를 본 뒤 이같이 말했다.

이번 관람은 하반기 들어 처음 열린 '런투유' 행사다. '런투유'는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지 행장이 직접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그와 젊은 행원들이 관람한 코미디극 ‘옹알스’는 대사가 전혀 없는 무언극이다. 영국 에딘버러 축제로부터 공연 초청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1개국 46개 도시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 행장은 관람 후 젊은 행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아싸(아웃사이더)와 인싸(인사이더)'를 아느냐는 한 행원의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 행장은 "앞으로 주어질 많은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5,000
    • -1.02%
    • 이더리움
    • 4,66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42%
    • 리플
    • 2,007
    • -1.52%
    • 솔라나
    • 348,300
    • -2.49%
    • 에이다
    • 1,457
    • -2.08%
    • 이오스
    • 1,152
    • -0.95%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52
    • -1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5.71%
    • 체인링크
    • 25,120
    • +0.88%
    • 샌드박스
    • 1,089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