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는 17일 광주광역시 장덕동에 있는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6ㆍ7호기의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플러스는 17일 광주광역시 장덕동에 있는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6ㆍ7호기의 준공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유태양광 발전소 6ㆍ7호기는 전라도 광주에 있는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총 2.4MW(메가와트) 규모로 3월에 착공, 7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완공된 태양광 발전소에는 월간 약 280MWh(메가와트시) 이상의 전기가 생산된다. 이는 광주 내 약 2800가구 이상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대우, 대유플러스 등이 참여해 주요 원자재 공급 등 다양한 업무 협업을 진행했다.
또 설계와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EPC 사업자는 KT가 참가했다.
KT는 IoT(사물인터넷) 기반기술을 활용한 KT-MEG 관제센터의 발전소 정보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발전소의 운영현황을 원격 관제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유플러스 조상호 대표는 "당사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소자동차, 전기차 충전소사업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