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3200억 규모 펀드 결성…국민연금 등 참여

입력 2019-07-22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약 3200억 원 규모로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 1차 클로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소프트뱅크그룹과 국민연금공단, 국내외 투자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및 시장 혁신에 집중하는 초기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펀드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총 운용자산은 약 1조3000억 원이 됐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100% 자회사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내 초기 벤처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연내 2차 클로징을 통해 추가 최대 4000억 원 규모로 자금 모집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를 바꿔가고자 하는 초기 기업들에 기대가 크다”며 “이러한 기술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소프트뱅크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9,000
    • -4.86%
    • 이더리움
    • 4,629,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5.99%
    • 리플
    • 1,853
    • -8.49%
    • 솔라나
    • 318,400
    • -7.95%
    • 에이다
    • 1,256
    • -12.17%
    • 이오스
    • 1,091
    • -5.87%
    • 트론
    • 264
    • -8.97%
    • 스텔라루멘
    • 607
    • -14.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6.42%
    • 체인링크
    • 23,240
    • -9.43%
    • 샌드박스
    • 853
    • -19.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