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誌가 실시한 자금관리은행에 대한 조사에서 '최우수 외국계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아태지역에서도 역시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기업 자금 관리 및 금융기관 자금관리 두 개 부문에서 최우수은행으로 뽑혔다.
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誌의 자금관리 조사에서 양 부문의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에 씨티는 아시아지역의 최우수 기업고객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아시아머니誌의 자금관리 조사는 기업고객과 금융기관의 투표로 진행되며, 올해는 362개 금융기관 고객과 2235개 기업고객이 조사에 참여했다.